샀는데요. 역시나 적시나 존시나. 여름에는 쓸게 못됩니다.

위에 대나무 자리 깔면 좀 쓸만함... 에어컨 틀고 주무시면 상관없습니다.

 

별도의 요커버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토퍼에 적혀있는 사이즈보다 큰거면 상관없을 듯하네요.

 

걱정하는 냄새는 예민한 분 아니면 괜찮을 듯?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누웠을 때는 궁디 부분만 많이 들어가고 복원은 잘됩니다.

많이 들어가도 일반 솜 토퍼같이 바닥이 느껴지는 건 아니에요.

허리가 안 좋으면 궁디만 쑥 들어가서 허리에 안 좋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cm로도 충분히 푹신합니다. 바닥에서 자는 것보다야 편한 잠자리죠.

10cm는 어떤지 궁금쓰...

 

겨울에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ㅡㅡㅡ

여름가을까진 못썼고 10월 중순부터 쓰고있는데,

땅에서만 자던 사람이라 그런지 사실 쓰기 힘들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적응하니 괜찮아졌구요.

일반적인 솜토퍼보다 확실히 바닥보온이 잘됩니다.  뜨거우면 잠을 못자는 체질이라 살짝 불편하긴하네요.

 

요약

뜨거우면 못잔다/엉덩이가 꺼지는게 싫다 = 비추

뜨거운게 좋다/엉덩이가 많이 꺼져도 푹신한게 좋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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